DTC Product팀 Vision 

좋은 프로덕트를 만들어 가는 길에는 애초에 한계란 없다 ! , DTC프로덕트팀의 조상민 팀장님과의 만남

팀장님, 안녕하세요?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한화생명 DTC 프로덕트를 리딩하고 있는 조상민 팀장입니다 .


DTC (Direct-to-Consumer)는 중간 유통망 없이 소비자에게 직접 제품과 서비스를 판매하는 것을 의미하는데요. 저희 조직의 B2C프로덕트, 한화생명의 다이렉트 보험 사이트 ‘온슈어’와 한화생명 앱을 통해 다양한 금융상품을 소비자에게 직접 제공하고 있습니다. 


프로덕트의 설계, 개발, 출시, 운영, 고도화 등 제품 Life Cycle을 모두 내재화하여 프로덕트를 ‘잘 만드는 것’에 몰입하고 있어요. 프로덕트를 잘 만들기 위해 내재화된 목적조직이지만 70명이라는 적지 않은 팀원들과 함께 하고 있어요. 하지만 더 하고 싶은 일들이 많기에, 다양한 경험을 가진 더 많은 분들을 모시고 싶습니다. 

UX/UI 전문가분들이 프로덕트를 직접 기획하고 디자인하며 마크업-프론트엔드-안드로이드/iOS 개발자 분들이 모든 개발을 한 팀 안에서 수행하고 있습니다. QA 전문 팀원분들이 테스트와 품질 관리 까지 담당해주고 계세요. DevOps와 SRE 업무를 담당해주시는 클라우드 엔지니어분들도 함 께 하고 있습니다. 프로덕트를 프로덕트 답게, 좋은 프로덕트를 만들기 위한 일이라면 모든 것을 내재화할 생각이고 직무는 더 다양해 질거에요.


지금 저희 팀에서 가장 중요한 것, 바로 UX/UI 입니다. 저는 저희 팀의 상황을 ‘기회’라고 정의하고 싶어요. 고객들이 한화생명 DTC를 통해 좋은 보험 상 품을 더 쉽게 발견하고 편하게 구매하며, 적절한 사후 관리도 One-stop으로 받을 수 있도록 프로 덕트를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고 있습니다. 그 중 가장 직접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UX/UI 전문성에 대한 기회가 무궁무진하다고 자신있게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다양한 회사에서 개발 경력을 쌓으셨는데, 한화생명 COE부문 DTC프로덕트팀에 조인하시게 된 동기가 궁금합니다

한화생명은 금융사들 중 기술의 중요성을 가장 먼저 깨달은 회사라고 생각해요. 클라우드 기술의 도입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면서 ‘금융권은 개발자가 일하기 힘든 환경이다’ 라는 제 스스로의 편견을 깨보고 싶었어요. 폐쇄적인 환경, 노후된 기술, 낡은 시스템에서 무엇을 할 수 있을까? 라는 걱정은 새로운 것을 만들어 가는 것으로 해결하는 것임을 알았죠. 무엇보다 저희 팀원들과 함께 하나씩 개선하고 해결하는 과정에서 크고 작은 보람을 느끼고 있습니다 .

DTC 플랫폼은 금융 플랫폼이다보니, 복잡하고 어렵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DTC 플랫폼을 운영 하시면서 다양한 이슈가 있으셨을거 같아요.

금융 서비스의 복잡성부터 본질적인 품질과 유지보수성이 떨어지는 레거시 코드 그리고 수 많은 이해관계자들까지. 다양한 환경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아온 전문가분들이 한데 모여 머리를 맞대고 모든걸 스스로 체계화 시키는 과정이 있었어요. 기존 대기업이 가진 체계와 질서가 아닌, 팀을 빌드업하는 과정을 겪어왔습니다. 마치 스타트업과 같은 모습이었죠. 지금은 팀 내부의 R&R과 서로에 대한 기대치, 협업하는 방식, 그리고 외부와 소통하는 방식 등이 확립되어 본질적인 제품에 몰입할 수 있는 상태가 되었습니다.

혹시 지원자분들에게 소개하시고 싶은 DTC프로덕트팀만의 문화가 있으실까요? 

각자의 전문성에 기반한 자율성입니다. 

가장 지양하는 것은 Top-down식 의사결정과 상명하복입니다.


제품 기반의 목적 조직은 담당자가 자율적으로 의사결정을 할 수 있을 때 그 효율성이 두드러지는 법이니까요. 성과는 혼자서 이루어낼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자율성을 최대한 보장하면서 성과와 책임은 팀 차원의 논제임을 모두 인식하고 있어요. 그래서 서로 소통하고 도우려고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DTC프로덕트팀에 지원하려는 지원자분에게 하시고 싶은 이야기가 있으시다면 ? 

기술적인 부분, 문화적인 부분 모두 자신 있습니다. 이커머스, 모빌리티, 은행, SI 등 다양한 전문성과 개성을 가진 분들이 합류하고 계십니다. 

저희가 추구하는 것이 이 다양성인 만큼, 한 분야의 전문가로서 서로 좋은 영향을 주며 함께 성장할 여러분을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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